2024/12 2

『그대여, 그대를 내가 구원해줄테니』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마.이 세상은 너무나도 악하다.angel Hons; 높고 위대한 것에 영광을 표하니그의 날개짓은 그 여명처럼 찬란합니다.그의 능력은 자신이 하늘의 사자가 되기를 자처합니다. 다시 말해, 그의 능력은 천사와 동일시됩니다.그는 새로 변할 수 있습니다.신체 일부만 새의 모습으로 변하게도 할 수 있으며, 최대 4쌍의 날개를 가진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거대한 날개를 보고있잖니 그를 보고도 평범한 인간처럼 느끼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그의 능력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상시 발동 능력입니다. 하지만 신체 일부, 또는 전체를 새로 변한 이후에 다시 인간의 신체로 돌리기 위해서는 3지문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의 능력은 타인에게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즉, 그의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Requiem æternam dona eis, Domine』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 있어.해야할 것을 알지 못한 채 평생 방황하고 있는 나를.𝐫𝐞𝐢𝐧𝐜𝐚𝐫𝐧𝐚𝐭𝐢𝐨𝐧, 𝐦𝐨𝐭; 삶과 죽음의 영겁모든 생명은 타인을 잡아먹습니다.그의 능력은 스스로에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의 능력은 자신이 타인을 직접 만짐으로써 그 대상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어떠한 상처라면 치유가 가능하며 이 치유 능력은 그가 임의로 해제할 수 없습니다.그는 죽어버린 시체마저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생전 시체의 목소리와 얼굴, 이름을 알고 있다면 말이죠.다만, 죽어버린지 한달이 지나지 않은 생물을 한해서요.𖤐그의 능력은 한 번 쓸 때마다 뇌를 관통하는 듯한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역겨움. 네, 그런 감정들은 제 장기를 뒤섞고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조차 까먹게 ..

카테고리 없음 2024.12.12